H&M파운데이션, 의류 재활용 기술 공개

H&M파운데이션은 홍콩에서 섬유와 의류의 재활용 시설을 공개했다. 열수 처리에 의한 코튼과 폴리에스테르을 분리하는 기술과 사용이 끝난 의류를 새로운 옷으로 만들어 바꾸는 구조로, H&M 파운데이션이 홍콩 섬유 어패럴 연구개발 센터(HKRITA)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다.

H&M파운데이션은 H&M의 창업자 가문이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2030년까지 ‘교육’ ‘청결한 물’ ‘평등’ ‘지구 보호’의 네 개 분야에서, 유엔의 SDGs(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HKRITA와 2016년 9월, 4년에 걸치는 파트너십을 맺고 7억 5,000만円 상당의 기부금을 사용하여 리사이클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