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가 주관하는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가 10월 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해당 전시회는 신발전시회, 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와 함께 개최되는 신발·섬유·패션 복합 전시회로서 첨단 기능성 섬유소재, 신발, 산업용소재, 패션의류, 한복, 기계부품 등 325개사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섬유·패션, 디자인·기술융합으로 글로벌 패션을 넘다’는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이번 섬유패션 전시회는 한국아웃도어협회와 함께 국내외 수출입상담회 개최하며 ‘디자인 동향(Design Trend Forecast)’, ‘미래 유통의 변화(Future Retail)’등의 주제로 ISPO아카데미도 개최한다.
세정, 파크랜드, 콜핑, 그린조이 등 부산 기반의 브랜드들과 서울, 경기, 대구, 부산의 신진디자이너가 참여하였으며 대형쇼핑몰,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등 소싱 담당자들 또한 다수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