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지날社, 정밀도 99%의 신체 채촌 툴 ‘보디 그램’ 제공

온라인 커스텀 셔츠 브랜드 ‘오리지널스티치(Original Stitch)’를 운영하는 오리지날社(미 샌프란시스코)는, 스마트 폰으로 간단하게 신체 채촌을 할 수 있는 ‘보디 그램’을 BtoB 사업으로 정식 론칭했다. ‘보디 그램’에 의해 축적된 채촌 데이터를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플랫폼인 ‘보디 뱅크(BodyBank)’도 동시에 설립했다.

‘보디 그램’은, 스마트 폰으로 촬영한 사진 2매와 신장・체중・성별・연령의 입력만으로, 순간에 피사체의 신체를 정밀하게 채촌・측정할 수 있는 툴이다. 이는 오리지날社가 향후 주축 비즈니스로서 연구 개발을 진행시켜 온 테크놀로지다. 기술개발의 일환으로서 여러가지 인종・체형의 피험자 800명을 대상으로 한 채촌 테스트에서는, 대부분의 신체 부분의 오차를 1cm 이내로 신체 채촌 정확도는 99%에 도달했다고 한다. 컨슈머를 위한 툴로서 개발했지만, 앞으로는 다품종소량생산의 실현을 도모하는 테크놀로지 기업에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파트너 기업은, ‘보디 그램’ 채촌 데이터를 축적한 플랫폼 ‘보디 뱅크’를 통해 자사의 웹 서비스나 응용 프로그램에 ‘보디 그램’에 의한 신체 채촌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된다.
동사 관계자는 “소비자의 채촌 데이터를 활용한 커스텀 제품의 제공이나, 어패럴 EC의 큰 과제인 기성품 브랜드와 소비자의 사이즈 매칭도 정확도 높은 섬세한 채촌 데이터를 검색하여 각종 EC서비스 수익 향상과 반품율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는 2개의 신체 채촌 테크놀로지가 국제 특허를 신청 중이다. 2018년 10월부터는, ‘보디 그램’의 채촌 기술과 검색 데이터를 다양한 웹 서비스나 어플에 도입 가능한 ‘보디 뱅크’의 개발자용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의 제공을 개시했다. 2018년 8월에 발표한 침구 메이커 ‘에어위브’와의 업무 제휴에서는,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경도를 조절한 침구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보디 그램’으로 계측한 채촌 데이터를 제공했다. 어패럴 업계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