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봉제원단 조각 재활용 사업/패션봉제 전문인력 양성

서울 중랑구는 ‘깨끗한 중랑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봉제원단 조각 재활용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랑구 봉제업체수는 2016년 등록기준 2천 5백여 개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러한 지역 특색 상 봉제원단조각 쓰레기가 상시 다량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랑구는 2015년부터 매립비 절감 및 폐기물 재활용 차원에서 봉제원단 조각을 수거하여 고체형 열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도 약 216톤의 봉제원단조각을 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생활쓰레기를 감량하고 재활용 처리율을 높였다.

올 해에는 봉제원단 재활용 비용이 지난 해 4만 6천원에서 8만원으로 크게 상승할 예정으로, 매립비용보다 재활용 비용이 더 커진 실정이다. 그러나 환경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처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서울 중랑구가 실시해오고 있는 패션봉제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6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봉제기술을 배워 취·창업하고자 하는 미취업자 또는 경력단절여성을 교육대상으로 하여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중랑구 패션봉제교육장(중랑구 망우로77길 12, 舊 망우본동 주민센터)에서 진행 예정이다.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 및 관내 패션봉제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산업현장 맞춤형 봉제훈련교육이다.

교육은 실무중심 패션봉제 커리큘럼과 현장형 봉제기법을 익혀 보다 전문적인 의류제작 기술 습득을 목표로 초급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접수 마감은 오는 1월 22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 중랑구청 일자리창출과(02-2094-2235)로 문의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