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패션학계 교수 및 연구진, 테크니컬 봉제기기 워크숍 개최

사진: 이백현 기자

패션학계 박사·교수, 그리고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들이 테크니컬 봉제기기를 연구하는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의류학회 의류설계생산분과(위원장: 서추연 동아대 교수)는 1월 17일(목) 오전 10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마트의류기술센터에서 ‘2019년 의류설계생산분과 총회 및 동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의류설계생산분과 총회를 겸한 해당 워크숍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및 박사학위 소지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 등 학계 인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음파 웰딩기 등 특수봉제 기기들은 종류가 많고 취급 방법이 까다로워 한 사람이 모든 특수재봉기를 다루기는 어렵다. 이에 의류설계생산분과는 테크니컬 봉제기기 전문가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 스마트섬유그룹 마대천 부장을 강사로 섭외, 워크숍 진행을 맡겼다. 보조강사로는 ㈜실론(무봉제 심실링 테이프 전문)에 종사하는 기술인력 등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섭외했다. 보조강사 대부분은 이전 마대천 부장에게 기술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제자’라고 알려졌다.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의류설계생산분과 활동을 보고하는 짧은 총회를 갖고는, 곧바로 테크니컬 특수 봉제기기를 연구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마대천 부장 및 보조강사들이 특수봉제기기의 기능과 특징, 사용방법을 잠시 소개했고, 이후 특수봉제기기를 실제로 사용해보며 연구하는 시간이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의류설계생산분과 서추연 위원장(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은 “각 대학에 구비되어 있는 재봉기는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다”며, “이런 워크숍이 교수·학생들의 산업 현장 이해 및 학술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다룬 특수기기는 다음과 같다.

1. 1본침 칼본봉 자동사절 재봉기 [썬스타]

2. 무시접 4본침 체인 재봉기(오드람프) [페가수스]

3. 인터록(날라리) [페가수스]

4. 자동 샤링 제작기 [JUKI]

5. 2본침 더블 체인 재봉기(와끼, 삼솔) [JUKI]

6. 전자 단추구멍 재봉기(나나인치) [JUKI]

7. 전자 단추구멍 재봉기(QQ) [유니콘]

8. 전자 바텍 재봉기 [JUKI]

9. 전자 아일렛 단추구멍 재봉기(뺑뺑이) [썬스타]

10. 초음파 웰딩기 [나원기계]

11. 심실링기(직곡선용)

12. 웰딩&쿨링기 [나원기계]

13. 핸드메이드 가름솔 [NEWWORLD]

14. 자동 아일렛 부착기

 

사진: 이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