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노숙자 자립위해 나눔활동 개시

세아상역(대표: 하정수)은 소외된 노숙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아상역은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세아재단을 통해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봉사단체 거리의천사들의 야간 무료급식활동을 진행하며 겨울나기 의류를 전달했다.

1997년부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거리의 천사들은 매일 서울시내 지하철역에 모인 노숙인들을 찾아 생필품 제공을 물론, 자립 상담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소개해주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의 재능기부로 주목을 받아온 노숙인 자활을 위한 잡지 빅이슈와 알코올 치료, 무료진료, 일자리와 병행된 주거시설 소개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세아재단 관계자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교육이 필요하듯이 노숙인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자립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중요하다”며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