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H&M 북미 사장, Forever 21 CEO로 취임

Authentic Brands Group(ABG)은 H&M 북미 사장을 역임한 Daniel Kulle을 Forever 21의 CEO로 지명했다. Kulle CEO는 동사의 상품과 소셜 미디어 전략을 현대화하고 지속가능성 구상을 이끌게 된다. 핵심 제품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팝업 이벤트와 타브랜드와의 협업도 검토 중이다. Kulle CEO는 H&M에 근무하는 약 20년 동안, H&M을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확장시킨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H&M 북미 매출은 연 10억 달러에서 40억 달러로 성장했다.

한편, ABG는 지난 2월 19일, Simon Property Group(SPG), Brookfield Property Partners(BPP)와 함께 Forever 21을 인수했다. ABG와 SPG는 각각 37.5%, BPP는 25%를 소유하게 됐다. ABG와 SPG는 2018년, 비슷한 형태로 Aéropostale을 인수해 성공적으로 회생시킨 바 있다. Kulle CEO는 ABG의 마케팅 능력과 SPG와 BPP의 매장 운영 능력이 합쳐진 건실한 소유 구조가 장기적 성장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거라고 말했다.

[사진: 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