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복장협회, 코로나19 이후 사업재개와 직장복귀 설문조사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패럴 관련 기업의 대부분이 사업을 재개했다. 중국 복장 협회가 19, 20일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70%가 사업을 재개했다고 회답했다. 그 중 반수는, 50% 이상의 종업원이 직장에 복귀하고 있다고 답했다. 회답한 기업 314사 중에서 199사가 어패럴 제조업, 115사가 브랜드다. 일정 규모(연간매상 2,000만 위안) 이상의 기업은 262사에 이른다.

어패럴 제조업은 ‘재개 완료’가 64.9%, ‘재개하고 있지 않다’가 35.1%, 브랜드는 각각 73.4%, 25.7%로 나타났다. 재개한 기업을 규모별로 보면, 대형 기업 87.2%, 중규모 65.4%, 소규모 34.7%이다. 재개하지 않은 이유로는, ‘감염 리스크를 고려’ ‘재가동 허가가 나오지 않는다’ ‘종업원이 모이지 않는다’를 들었다. 종업원의 직장 복귀율은, 25.93%의 기업이 70% 이상, 20%가 5~70%, 37.0%가 20~50%, 17.0%가 20%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업원의 복귀 지연’ 68.7%에 이어 ‘서플라이어의 생산 정체에 의한 원료 부족’ 29.9%, ‘재고 확대, 판매 정체, 자금부족’ 20.6%, ‘물류·교통의 정체’ ‘수주의 취소·부족’ 19.2%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