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섬유·의류 수출 6.6% 감소

베트남 봉제협회(VITAS)에 의하면, 1~4월의 섬유·의류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104억 6,000만 달러였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수요가 감소해 고용으로의 영향이 염려된다고 베트남·인베스트먼트·리뷰가 전했다.

이 중, 실(絲) 수출은 12% 감소한 11억 8,000만 달러, 부직포는 22% 감소했다. 한편, 동 기간의 원료 수입은 9% 감소한 64억 달러로, 직물과 면 수입은 각각 11%, 8% 감소했다.

VITAS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된다고 보고 있다. 낙관적인 시나리오로 보아도 수출입액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350억 달러, 최악의 경우에는 300억 달러로 예측했다.

특히 봉제업은 가장 많은 노동자가 종사하는 산업의 하나로 수입이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큰 과제다. 마스크 생산으로 전환이 그 타개책으로 여겨져, 베트남 상공부는 약 50개 봉제기업이 하루 800만 장, 월 2억 장의 마스크 생산이 가능하다고 보고했다. 또한 생산 기업을 늘리면 천 마스크의 주요 수출국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