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어패럴 업계, 20% 가까이 해외수출용 생산 재개

인도의 어패럴 메이커 중 약 20%가 해외수출용 기성복 생산을 재개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영향으로 발주 취소나 신규 수주 감소 등 사업 환경의 장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이코노믹·타임즈가 전했다.

인도 의류제품수출촉진협회(AEPC)에 따르면, 생산을 재개한 것은 국내 8,000개사 이상의 의류품 수출업자 중 15~20%선이다. 종업원의 비율은 기존과 비교해 25~30% 정도의 한정된 인원으로 조업 중이다. 인도 의류수출 대기업 Gokaldas Exports의 CEO는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등의 경쟁국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감염 리스크가 낮은 지역의 도시 봉쇄 해제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의류수출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의 세계적 유행에 의해 수주의 15~25%가 캔슬이 되었다. 또한 해외 의류 브랜드는 30~60일이던 지불 기간을 90~180일로 연장하는 교섭을 하고 있어, 제조를 하청받는 인도 국내 의류 메이커의 캐시 플로우를 압박하고 있다. 구미에서는 해외 의류 브랜드 매장이나 오피스가 아직 폐쇄하고 있기 때문에 가을과 겨울용 수주에 관해서도 전망이 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