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복 리서치 | 급격하게 규모 커진 ‘방호복’ 시장

방호복은 마스크 등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필수 방역품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예측은 당연했다. 그런데 예상 이상으로 방호복 오더가 쏟아지면서 봉제업계의 단비가 되고 있다. 이전에 주목받았던 마스크의 경우 일회용 마스크가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그 일회용 방역마스크가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면 마스크가 잠시 대체제로 떠오른 것이었다. 단가도 낮게 책정되어 있었고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일감이 없으니 마지못해 면 마스크를 꿰매는 경우가 많았다. 한편 코로나19 대응 방호복은 조금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면 마스크가 다회용으로 기존 KF 마스크의 공급이 부족할 때 틈새시장으로 부상한 한편, 방호복은 꼭 필요하면서도 계속 소모되는 일회용 제품으로 지속되는 수요확대를 겪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국이 비교적 방역에 성공하면서 얻은 ‘방역 선도 국가’ 이미지는 ‘메이드 인 코리아’는 물론 한인기업이 생산하는 해외 제품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 세계 공급망이 일시적으로 정지되고, 각국이 방역물자 수출을 제한한 만큼 한국 정부 차원에서 방역물자의 국산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급증한 수요는 가라앉을 수 있지만, 한번 변화한 공급망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방호복 시장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본다. <편집자주>

 

      ① “방호복 꿰매느라 바빠요” 위기 속 기회?
         -급격하게 성장한 방호복, 흐름과 전망-

      ② “4형식 Level D 방호복 생산”은 무슨 뜻?
        -등급, 형식에 따른 방호복 분류-

      ③ “국내 제조기반이 코로나 대응에 도움이 됐죠”
         – 남상보 | 베쏘(BESSO)대표 인터뷰-

      ④ 벤더 실무자가 본 방호복 시장은 어떤 모습?
        – 박경민 | 나디아퍼시픽(태평양물산) 팀장 인터뷰-

      ⑤ 방호복 일감은 ‘가뭄에 단비’ 원단 확보가 관건
        – 정만선 | 평강어패럴 대표 인터뷰-

<이 특집 기사의 전문은 월간 봉제기술 2020년 6월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