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0년 섬유·의류 수출 20% 감소 예상

2020년 베트남 섬유·의류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 감소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적인 의류 수요 침체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5월 31일자 베트남·뉴스(VNS) 전자판이 전했다.

국영 베트남 섬유·의류그룹(VINATEX) 측은 이번에 세계 섬유·의류 수요가 20~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베트남 수출액은 20% 정도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VINATEX에 의하면, 베트남 섬유·봉제업계는 5월만으로도 발주의 50%가 캔슬되었으며 수요 감소로 의류품 가격이 20%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베트남 봉제협회(VITAS)에 따르면, 올해 1~4월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06억 3,000만 달러, 4월 만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23억 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