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텍스타일 오더, 올 4/4분기부터 회복 예상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세계 텍스타일 밸류체인의 영향에 대해 전 세계 600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4번째 조사를 수행했다. 조사 결과, 올 4분기부터 텍스타일 오더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동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 시작된 지난 3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전 세계 텍스타일 오더가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텍스타일 업계 전반적으로 오더가 감소했는데 원사 부문의 오더와 매출은 각각 42%, 33% 감소했으며, 방적 부문의 오더와 매출은 각각 44%, 33% 감소했다.
또한, 직물과 편물 부문의 오더와 매출은 각각 46%, 33% 감소했다. 의류 생산업체들의 오더와 매출은 각각 37%,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텍스타일 업체들은 오더가 3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낙관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들에게 비즈니스가 코로나19 위기 이전의 수준으로 언제 회복 가능할 것인가 질문했을 때 23%의 응답자가 2021년 1/4분기까지 오더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21%는 2021년 2/4분기라고 응답했다. 또한, 14%의 응답자는 올해 3/4분기를 회복시점으로 보았으며, 20%는 금년도 4/4분기로 예상된다고 답변했다. <자료 : 한국화학섬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