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주 노조, 일 최저임금 7,200짯 제안

미얀마 양곤주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6월 16일 노동자 일일생활비 보고서 발표와 노사간 제안 데이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조측 대표는 양곤주 최저임금 제안액을 일 7,200짯으로 정했으며 이는 사측에서 제안한 금액과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얀마 최저임금액은 일 4,800짯인데 노조측 제안액이 받아들여질 경우 무려 50% 인상이 되게 된다.

미얀마 인건비가 아세안국가에서도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반적으로 최저임금 인상률인 5~20%를 크게 넘어설 경우 현지 공장 운영에 악영향을 미치고 노동집약적 봉제산업에 대한 해외 투자 진출에도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얀마 최저임금법은 2013년애 도입되었으나 2015년에 일 3,600짯으로 처음 결정되었고 2018년에는 약 33% 인상된 일 4,800짯이 되었다. 최저임금법에 의하면 2년 단위로 최저임금액에 대해 논의하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