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교복제조기업, 코로나 재난으로 최대 30% 수입 감소

태국의 교복 제조·판매기업인 ‘놈칫·매뉴팩추어링’은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0~30%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태국에서는 교복이나 학교 용품의 매출 대부분이 5월에 집중되지만 올해는 코로나 유행으로 장기 휴교가 되고, 판매 활동도 제한되었기 때문에 사업 기회의 대부분을 잃었다. 이 회사는 7월 1일 공립학교 재개를 위해 판매를 재개했지만 소득이 감소한 가정이 많아 교복 가격 인상은 실시할 수 없어 올해 안에는 수입 감소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온라인 판매는 종래에 비해 2배로 늘었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작다.

놈칫은 전국의 학교 200개, 소매점 300~400개, 대리점 약 100개, 직영점 3개소에서 교복을 판매하고 있다.

태국의 한 리서치기관 조사에 따르면, 올해 신학기 시작에 따른 지출액은 전년 대비 0.1% 증가한 282억 6,000만 바트이다. 학생들은 증가하나 코로나 영향으로 학용품 등의 출자는 최소한으로 억제해 학교 측도 수업료 인상을 자제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