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소재 4개국 봉제협회, 코로나 대응 긴급회의 개최

미얀마 소재 해외투자 기업들이 코로나로 인한 경영 악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4개국 봉제협회 긴급회의가 지난 7월 4일 양곤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긴급회의는 미얀마한인봉제협회(KOGAM)가 주최하였으며 KOGAM 서원호 회장, 김성환 사무총장, 전창준 홍보분과장, 미얀마봉제협회(MGMA) 회장 Mr.Soe Myint, 사무총장 Mrs. Khine Khine Nwe, 중국봉제협회 회장 Mr. Khin Shun, 사무총장 Mr. Roger, Mr. Eddie Yang, 일본봉제그룹 Mr. Osamu Ikeya, Mr. Hisaki Kikumi가 참석했다.

긴급회의 개최 목적은 코로나 발생으로 인해 바이어 주문 취소, 결제 지연 등이 이어지면서 미얀마 소재 해외투자 업체들이 경영난에 직면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책을 미얀마 정부에 공식 요청하기 위해서다.

KOGAM은 전 회원사들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병가 또는 연차휴가 사용, 일정기간(2~3개월) 동안 무노동 무임금 정책 시행, 휴업 시 미얀마 정부에서 노동자 기본급 일부 부담, 미얀마 정부의 휴업 가이드라인 공식 발표 요구 등의 제안 내용이 도출되었다.

KOGAM의 정부 대책 요구안에 대해서 4개국 봉제협회는 대체로 동의를 표했으며 미얀마 상무부, 미얀마 노동이민인구부, 미얀마 투자위원회 등 관계 당국에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면담이나 화상 회의를 요청키로 했다.

앞으로 4개국 봉제협회는 노조 대표들과 봉제산업 대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며 매월 회의를 진행하며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공동 대응을 해나가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