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올 상반기 마스크 수출량 급증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짐에 따라 지난 2월 28일 베트남 정부는 마스크 수출 제한을 시행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3월 1일 이후 체결한 계약에 대해 국제 구호나 원조 목적으로 베트남 정부의 인정을 받은 의료용 마스크만 수출하고 전체 생산량의 25%까지만 수출을 허용하는 등 수출을 제한했다.

그러나, 베트남 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적으로 접어들고 국내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지난 4월 29일부로 수출 제한을 완화했다.
또한 수출활동을 가속화하기 위해 보건부와 산업무역부는 마스크 생산 기업의 리스트를, 재무부는 마스크 수출 수량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했다.

베트남 관세청은 올 상반기 베트남은 총 5억 5,700만 개의 마스크를 미국, 아시아, 일본, 한국 등에 수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6월 한 달간 약 100개의 업체가 마스크 수출에 기여했으며 수출량은 전월 대비 30% 증가한 2억 3,612만 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