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스크 효과로 방직품 수출 증가세

중국 해관총서가 최근 발표한 무역속보에 따르면, 방직품(방적사나 원단, 홈텍스타일 등)과 의류를 합한 2020년 7월의 중국 섬유제품 수출은 전년 동월에 비해 16.1% 증가한 3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 여파로 3월 이래 5개월 연속, 방직품으로 분류되는 마스크가 수출실적에 공헌했다. 신장율은 6월과 비교해 1.7포인트 축소했다.

이 중 방직품은 160억 달러로, 49.3% 증가하며 계속 높은 수준으로 신장했다. 신장율은 6월과 비교해 7.4포인트 축소했다.

의류는 153억 달러로 5.7% 줄어들었다. 6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을 밑돌았다. 하락폭은 6월과 비교해 4.6포인트 축소했다.

2020년 1~7월의 섬유품 수출은, 1,565억 달러로 5.6% 늘어났다. 이 중 방직품은 31.3% 증가한 901억 달러, 의류는 16.6% 감소한 664억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