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4~6월 섬유·의류산업 성장률 14% 감소

인도네시아 섬유업자협회(API)에 따르면, 제2사분기(4~6월)의 섬유·의류산업의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4.2%, 전기 대비로는 -8.7%로 침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API의 리자르 사무국장은 “제3사분기(7~9월)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에 이어 마이너스 성장이 되면, 소비자의 구매력이 저하해 섬유·의류산업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친다. 실적 회복은 당초 전망하고 있었던 2021년 연말에서 2022년 연말로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API 데이터에 따르면, 1~6월의 섬유 제품의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한 81만 9,054톤, 의류제품 수출량은 5.3% 감소한 19만 661톤이었다. 현재의 공장 가동률은 섬유산업이 평균 50%, 수출 지향의 의류산업이 70~80%이다. 코로나 대책의 ‘대규모 사회적 제한(PSBB)’의 단계적인 완화로 섬유 시장이 재개했기 때문에 공장 가동률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