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정노동협회, 신장 위구르 강제노동 종식 캠페인 시작

미국 공정노동협회(Fair Labor Association)는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강제 노동 종식을 위한 새로운 캠페인(행동)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에는 72개 위구르 인권 관련 단체, 100개 이상의 시민 단체·노동조합이 참여한다. 이들은 12개월 이내에 위구르 자치구에서 강제 노동을 끝낼 것을 어패럴 브랜드에 주문했다.

목화로부터 봉제품에 이르는 작업공정에 강제 노동과 관련된 상품 공급에서 완전히 인연을 자를 것을 어패럴 브랜드에 요구하고 있다.

한편, 미 상무부도 중국의 주요 면화산지인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소수민족 인권탄압과 연루된 중국기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금년 10월부터는 중국 신장지역의 면화를 사용해 생산된 의류제품에 대해 거래 금지를 선언함에 따라 한국섬유패션기업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제3국에서 생산된 의류제품이라 하더라도 사용 소재(원면 및 면사)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면 제재대상이 되기 때문에 사용소재의 사전 원산지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