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장수 백화점 로드앤테일러 전 매장 폐점

200년 역사의 미국 최장수 백화점인 로드앤테일러(Lord & Taylor)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1826년 설립된 로드앤테일러는 최근 수년간 소매유통 업계의 급격한 시장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경영난에 시달려왔다. 지난 2019년 뉴욕시 맨해튼 5애비뉴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를 폐점했다.

의류 대여 스타트업 기업인 르 토트(Le Tote)는 지난해 8월 로드앤테일러를 인수하였으나, 지속된 매출 부진과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올해 8월 초 법원에 파산보호(Chapter 11)를 신청했다.

로드앤테일러는 8월 28일 미국 내 38개 매장을 모두 닫고, 온라인 숍인 www.lordandtaylor.com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