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위구르 생산품 수출입 금지로 인도 섬유수출 순풍

인도의 신용평가사 ICRA는 보고서에서 미국 정부가 14일에 발표한 중국·신강 위구르 자치구에서 생산된 일부 제품의 수입 금지 조치는 인도의 섬유수출에 순풍 역할이 된다고 지적했다.

수출입 금지 조치 대상에는 목화와 섬유제품이 포함된다. 현재 수출입 금지 조치의 대상이 되는 기업이나 사업장 수는 10에도 못 미친다. 그런데도 ICRA가 인도 섬유 업계의 호기로 파악하는 것은 미국 정부의 대응이 세계 섬유 무역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강 위구르 자치구는 중국의 서쪽 끝에 위치한 면화 생산 지역으로 이곳 면화 생산은 나라 전체의 80~8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