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남성복 업체, 올해 1~6월 매출, 대부분 실적 감소

중국 남성복 15개사의 2020년 1~6월 매출실적은 ‘Youngor’를 제외한 14개사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를 밑돌았다. 순손익도 5개사가 적자, 5개사가 이익감소를 보였다.

‘HLA’를 전개하는 남성복 최대기업, 海瀾之家는 순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55.4% 감소한 9억4,736만 위안을 기록했다. 코로나 재난에 의한 실점포의 매출 감소와 재고 손실 3억 7,491억 위안을 계상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24.4% 감소한 81억 200만 위안이다.
6월 말 재고는 82억 위안으로, 유동 자산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Youngor’ 브랜드 전개와 함께 부동산 사업을 펼치고 있는 雅戈爾은 매출액이 51.8% 증가한 69억 5,753만 위안, 순이익이 41.9% 증가한 28억 7,606만 위안을 기록했다. 부동산 사업이 매출증가에 공헌했다. 이 중 어패럴 사업 매출액은 26억 2,850만 위안, 순이익은 3억 9,501만 위안으로, 각각 16.7%, 39%로 줄어들었다.

‘GXG’ 브랜드를 전개하는 ‘GXG group’은 순손익이 전년 동기 8,967만 위안의 흑자로부터 1억 3,287만 위안의 적자로 전락했다. 코로나 재난으로 실점포의 매출액이 대폭 줄어든 것 외에 재고 처리를 위한 세일을 실시해 이익율이 악화되었다.

‘Saint Angelo’ 등을 전개하는 ‘報喜鳥’는 순이익이 1억 1,611만 위안으로 4% 늘어났다. 매출액은 13억 7,315만 위안으로 4%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