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발 수출, 코로나 여파로 올해 목표액 ‘적신호’

베트남의 신발 수출이 코로나로 인해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베트남 상공부는 연중 수출목표 240억 달러의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고 현지 ‘베트남뉴스(VNS)’가 전했다.

세관 총국에 의하면, 올해 1~8월 신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109억 달러였다.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연합으로부터 주문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중국, 일본도 감소했다.

베트남 신발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발 원료 수입은 회복했지만 수주가 없어 생산량은 코로나 전부터 40~50% 감소했다고 한다.
베트남 제화협회에 따르면, 신발과 가방의 연간 생산 능력은 각각 11억 켤레, 4억 개였다. 대부분이 수출용 상품이기 때문에 자국내 시장에서 소화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