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TEXHONG’, 베트남으로 생산시설 이전

중국의 섬유 대기업, ‘TEXHONG’이 베트남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한다. 미국 정부가 9월에 발표한 중국·신강 위구르 자치구에서 생산된 일부 제품의 수입 금지 조치 등이 이전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고 12일, 베트남 관련 매체가 전했다.

TEXHONG은, 베트남 북부 쿠안닌에 니트 생지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총투자액은 2억 1,400만 달러 규모로 3기에 걸쳐 건설되며 제1기는 2021년 후반 가동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연간 생산 능력은 8만 2,500톤을 예상하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10월부터 이 공장에서 일할 노동자 모집에 들어갔으며 이 지역 홍콩기업과 함께 섬유공장을 건설하는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