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에서 출시하고 있는 합성 충전재 브랜드인 ‘신클라우드(SynCloud)’가 글로벌 기사이클 기준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했다.
신클라우드의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제품은 폐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보온 충전재이다.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사용하면 석유 의존도를 낮출 수 있으며, 쓰레기로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함으로써 토양, 공기, 수질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낮출 수 있다.
태평양물산은 현재 신클라우드 제품 라인업에 85% 이상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추후 리사이클 및 친환경 소재를 전 라인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공급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GRS’란?
재활용에 관한 국제 섬유 인증으로 재활용 원료의 출처를 확인하고, 원료가 최종 제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생산 공정에서 환경적, 사회적, 화학적 책임에 대한 준수 여부를 인증하는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