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셀’, 양산 파일럿 장비 개발로 스마트 섬유 대량 생산 임박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ICT-문화융합센터 입주기업인 엠셀(대표: 지승현)은 자체 개발한 고내구성 기술이 적용된 섬유를 개발/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엠셀은 첨단 나노 코팅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용도의 스마트 섬유를 개발하는 기술기반 스타트업으로,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한 스마트 의류, 스마트 침구 제품의 핵심 기술 및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체 면적이 발열되는 온열 매트, 안구건조증 완화를 위한 발열 안대용 발열체, 호흡 감지 센서가 적용된 스포츠웨어러블, 움직임 분석 스마트 의류 등을 공동 개발했다.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엠셀의 스마트 섬유는 면상 발열 기능뿐만 아니라, 체력, 관절 움직임, 몸매변화, 심전도, 호흡 등을 측정해 건강 및 응급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스마트 섬유와 달리, 구김 및 세탁에 성능 저하를 방지했으며,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근 스마트 공장형 롤투롤 양산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엠셀의 스마트 섬유는 향후 운동선수의 재활 치료 프로그램, 새로운 형태의 입력장치, VR 등과 결합된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승현 대표는 “3년 내 10개 제품 이상에 엠셀의 부품 및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라며 “2021년 상반기 내 추가 투자를 통한 양산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