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의료용 마스크 수출, 10월 소폭 증가

베트남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베트남 전국의 총 60개 기업이 의료용 마스크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10개 기업이 감소한 수치다.

1월~10월, 10개월간 베트남은 세계 각국에 총 11억 3,000만 개의 마스크를 수출했다. 10월 한 달간 마스크 수출량은 1억 4,333개로 1억 4,288개였던 전월 대비 0.3% 소폭 상승했다. 베트남의 마스크 수출은 지난 6월, 2억 3,612개로 최대치를, 지난 8월 1억 3,544개로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0개월 간 섬유의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한 247억 6,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2020년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35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사태에 섬유봉제기업들은 생산 아이템을 융통성 있게 변경해가며 생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반면, 베트남 섬유협회는 마스크 생산 및 수출은 임시방편일 뿐, 섬유의류 수출은 여전히 크게 위축되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