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 IoT 기반 스마트 라이프 재킷 개발

㈜오토만이 개발한 산업용 초원거리 저출력 로라(LoRa) 무선통신 모듈

FITI시험연구원(원장: 전제구)은 최근 사물인터넷(IoT) 텍스트로닉스(Textile + Electronics) 기반의 스마트 발포 시스템을 이용한 라이프재킷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 성과는 2018년 7월부터 3년 간 사업비 약 25억 원 규모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개발사업으로, FITI시험연구원과 주관기관인 ㈜덕평텍스타일(대표 이응준)을 비롯해 ㈜엑시아머티리얼스, ㈜카이넥스엠, ㈜오토만, 상명대학교가 공동 참여하여 이루어 낸 결과라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스마트 라이프재킷은 기존 라이프재킷과 달리 해상 조난상황 발생 시 위기감지 센서를 통해 스마트 발열·발포 시스템이 가동된다. 부력과 체온유지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위치 발신 통신 시스템이 작동하여 즉각적인 구조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부력 제공 위주의 기존 라이프재킷은 수중에서 인체와의 밀착성이 떨어져 단열효과가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수온 10℃ 이하에서 30~60분간 노출될 경우 탈진하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어, 신속하게 구조되지 않을 경우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이번 스마트 라이프재킷 개발을 통해, 해상 안전사고 발생 시 조난자의 생존시간을 확보하고 구조위치를 신속히 파악하여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