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9월 섬유품 수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

대만의 1~9월 섬유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22% 적은 54억 4,300만 달러였다. 주요 고객인 구미 브랜드가 코로나 재난 영향으로 고전하고 있는 것을 반영했다.

품목별 수출액은 생지가 36억 6,300만 달러, 실(장섬유·단섬유)이 7억2,100만 달러, 섬유가 3억 5,100만 달러로, 각각 22%, 35%, 24% 줄어들었다. 의류·액세서리도 13% 감소한 3억 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 외의 섬유품은 23% 증가한 4억 100만 달러로 5개 품목 중 유일하게 전년 동기 매출을 웃돌았다.

수출 상위 5개국·지역은, 1위 베트남이 19% 감소한 13억 5,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생지는 10억 9,600만 달러, 실은 1억 3,500만 달러로 각 17%, 25% 줄어들었다.

2위 이하로는 중국(25% 감소), 미국(6% 감소), 유럽연합(18% 감소), 인도네시아(27% 감소)도 전년 동기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