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섬유·의류 수출, 생산 체제 조정 등 과제 대두

베트남의 2020년 연중 섬유·의류 수출액은 335억 달러~340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전년 대비 14~15%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 여파로 변화하는 시장에 맞춘 생산 체제 조정 등이 과제가 된다고 국영 베트남 통신(VNA)이 전했다.

베트남 통계 총국(GSO)에 따르면, 1~11월의 섬유·의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한 267억 3천만 달러였다.

상공부는 베트남 섬유·의류업계가 코로나 영향을 받고 있어 시장 변화에 맞춰 생산 체제와 사업 형태를 조정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각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의 원산지 규정 등을 준수하는 체제 구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총리는 FTA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디지털 기술 도입 및 강화를 제안했다. 섬유·의류산업 지원을 위해 친환경 산업단지 개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