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bauhaus, 홍콩·마카오를 제외한 전 매장 폐쇄

홍콩 상장 의류체인, ‘바우하우스·인터내셔널(bauhaus int’l)’은 17일, 2021년 3월 말까지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모든 점포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적자가 계속되고 있어 경영 자원을 홍콩·마카오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동사의 홍콩과 마카오 이외 점포는 9월 말 현재, 중국 본토와 대만 등 총 14개 점이다. 3월 말부터 수익개선을 목표로 23개 점포를 줄여 왔지만, 코로나 확산 여파가 경영 악화에 박차를 가했다.

9월 중간 결산에서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시장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8% 감소한 2,240만 홍콩 달러로 크게 떨어졌다. 점포 폐쇄에 따라 현지 직원 50명은 해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