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컴퍼니 ‘웨이브웨어’, FDA 승인 및 판매 허가 취득

웨이브컴퍼니(대표: 조나연)가 컴프레션 실리콘 테이핑웨어 브랜드 ‘웨이브웨어’의 L20 컴프레션 상하의 및 슬리브 등 총 4종의 제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메디컬 클래스 1(Medical Class 1) 승인 및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유럽 CE 메디컬 클래스에 이어 FDA까지 주요국 의료기기 인증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

웨이브컴퍼니가 개발한 웨이브웨어는 바이오 점착 실리콘을 원단 내부에 적용한 기술(BWAS™)을 통해 착용과 함께 통증을 완화하고 젖산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며, 운동 능력을 올려준다.

이전까지 스포츠테이핑 기법은 스포츠 의료 전문가가 시간을 들여 진행해야 했으며, 테이프도 일회용이라 한 번만 사용한 뒤 버려야 했다. 웨이브웨어는 전문가를 통한 과정을 생략하고, 입기만 해도 키네시올로지 테이프 요법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웨이브웨어의 내부 점착 실리콘은 사용 뒤 세탁하면 기능이 다시 살아난다. 기존 테이핑 요법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주 1회 운동 기준)을 연간 80% 이상 낮춰 누구나 쉽게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착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절한 압박과 테이핑 기능을 적용해 근육과 피부를 기분 좋게 감싸주며, 보호대 역할과 함께 운동 능력을 올려주는 기능성 의복이다.

웨이브컴퍼니 조나연 대표는 “소재 기술을 의복과 결합해서 해외에 알리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국내 스포츠 제품이나 의복을 개발하는 기업이 적은 편인데, 해외에도 널리 우리 제품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0년 설립된 웨이브컴퍼니는 스포츠 테이핑 의류인 웨이브웨어를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유명 스포츠 및 피트니스 브랜드를 국내 유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