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로나 집단 발생 늘어 마스크 가격 통제 실시

태국 츄린 부총리 겸 상무장관은 최근, 일회용 의료 마스크의 가격통제를 실시하는 것과 동시에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수도 방콕 인근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집단 발생으로 마스크 가격 상승과 편승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것이 그 이유라고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상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상무부가 각 도시 상무·통상 당국에 마스크의 가격 감시와 가격통제를 명령했다. 마스크 판매 가격은 1장에 2.5바트 미만으로 해야 하며, 적정가격으로 판매를 거부한 경우는 최고로 징역 7년, 벌금 14만 바트 또는 둘 모두를 부과하며 고가 판매를 목격한 경우는 당국에 알려주도록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상무부 국내 통상국은, 마스크는 충분한 양을 생산하고 있으며 재고도 충분하다면서 구입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