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 해외봉제 다시 국내로, 리쇼어링 가능할까?

리쇼어링은 해외로 이전했던 제조기업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는 현상을 나타내는 말이다. ‘4차 산업혁명’ 등 자동화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건비가 싼 해외로 공급망을 이전할 이유가 적어지므로 해외진출기업이 돌아온다는 것이다.

일자리 창출, 제조업 활성화, 산업 고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성, 방역물자의 자국생산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리쇼어링은 대중과 정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리쇼어링은 기업들의 경제활동에 따른 당연한 현상이기보다는, 정부가 실현하고자 하는 정책의 목표에 가깝다.

자연스러운 리쇼어링의 성공 사례를 찾기 어렵고 대부분의 시도가 정부 지원 하에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독일 본사 인근으로 복귀했다가 공장 가동을 중단한 아디다스 스마트 팩토리의 경우 선진국인 자국 내에 생산·유통 인프라(원자재 수급, 판매 유통) 부족을 이유로 아시아 생산기지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산업 고도화가 리쇼어링을 촉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남긴 바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리쇼어링의 의미와 현황, 해외생산과 국내생산의 장단점 분석, 지원정책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① ‘해외진출기업의 U턴’, 리쇼어링이란?
– 리쇼어링 정책의 개념과 배경 –
②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범사업’들
– 해외 주요국 리쇼어링 사례 –
③ 국내 생산과 해외 생산, 어떤 특징 있나?
– 복종, 협력처, 단가, 리드타임 분석 –
④ 리쇼어링, 임가공비 높지만 리드타임 짧아
– 해외생산과 국내생산 장단점 비교 –
⑤ 각국 정부, 해외기업 U턴 어떻게 지원하나?
– 해외 주요국 리쇼어링 지원 정책 현황 –


    <이 신년특집 기사의 전문은 월간 봉제기술 2021년 02월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