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020년 섬유의류분야 투자, 성장 기록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이 1월 25일에 발표한 2020년 섬유 분야 투자 실현액은 해외 직접투자(FDI)가 전년대비 17% 증가한 2억 7,980만 달러, 국내 직접투자(DDI)가 60% 증가한 2조 1,032억 루피아로 모두 두자리수 %의 성장을 기록했다.안건 베이스로는, FDI가 약 2배인 1,782건, DDI가 약 2.6배인 1,350건이었다.

1월 26일자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섬유업자협회(API) 리자르 사무국장은 “코로나 팬데믹 영향이 있었지만, 정부의 수입규제에 의해 국내 수요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나, 고용 창출법 시행에 의해 투자환경 개선 기대가 높아진 것 등이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리자르 사무국장에 따르면, FDI는 섬유산업의 업스트림에서 다운스트림의 각 부문에서 투자가 실현됐지만, 업스트림 부문에서는 특히 싱가포르계의 레이온 섬유 메이커, 아시아·퍼시픽·레이온(APR)에 의한 공장 신설 사업이 눈에 띄었다. 다운스트림 부문에서는, 한국 의류수출 기업 ‘국동'(사진)을 비롯, 일본, 중국 등 봉제기업의 중부 자바주 투자가 증가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 리자르 사무국장은 무역부 상업거래 감시위원회(KPPI)가 API의 요청을 받아 작년 10월 1일부터 의료품과 복식품에 대한 긴급수입제한 발동을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세이프가드가 발동되면, 섬유산업의 실적 회복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