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권에 항의 미얀마 최대노조 CTUM 노사정 대표에 사의

미얀마 최대노조인 CTUM이 군부정권에 항의하며 지난 2월 3일 노사정 대표회의에서 노조측 대표를 사임했다고 현지 매체인 애드쇼파르가 보도했다.

CTUM은 2020년 미얀마 선거 결과에 따라 출범한 신정부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지난 2월 1일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것을 반대하는 이유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군사 정권 시절 군사재판으로 노동권 박탈, 강제노동, 농지 몰수를 하였으며 미얀마는 아동병 징집과 아동노동 착취국가 1위를 하기도 하였다고 비난하였다. 이에 CTUM은 노동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군사정권과 협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