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 시시각각, 급변하고 있는 ‘스마트’ 섬유기술

첨단 섬유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까닭은 각종 스마트기기와 사용자의 즉각적인 상호작용에 대한 기술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신체 정보 및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정확한 움직임을 기록하며, 운동을 보조하고 사용자의 움직임을 곧바로 전자기기에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소재는 필연적으로 섬유일 수밖에 없다.

온도·습도를 제어하거나, 발열로 착용자의 몸을 추위로부터 보호하하는 섬유, 전기·이온 등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섬유, 각종 물리적 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 기능을 가진 섬유 등 산업의 요구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이런 첨단 섬유기술은 무척 다양하다.

한편 기존 섬유를 넘어선 새로운 차원의 기능성 섬유들을 모두 포괄하기에 ‘스마트 섬유’라는 단어가 다소 적절하지 않은 감이 있다. 온도·습도를 제어하거나 발열기능을 가진 섬유 등은 직접적인 연산장치를 갖춘 ‘스마트’한 제품으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어를 보완하기 위해 본 특집에서는 ‘스마트 섬유’ 대신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섬유’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로 한다. 이번 특집에서는 HCI 섬유에 대한 개념과 배경, 그리고 HCI 섬유에 포함되는 각종 첨단 섬유기술의 개발 현황을 소개해본다. <편집자주>

*해당 단어는 특집을 위해 참고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자료(2020년 섬유산업 HCI 융합섬유 전문인력 양성 방안 보고서)에 등장하는 표현으로, 일반적으로 업계 및 학계에 통용되는 단어가 아님을 알려둔다.

 

① 스마트 섬유,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극대화?
       – 기술발달, 산업요구로 스마트 섬유제품 기술개발 활발 –
② 다양한 첨단 섬유기술, 산업 잠재력 높아
       – 압전성 섬유, 발열 섬유 등 기술 개발 현황 –
③ 웨어러블, 스마트 의류 가능하게 하는 기술
       – 전도성 섬유 기술 현황과 응용 사례 –
④ 습도, 열, 움직임, 빛을 포착하는 섬유
       – 스마트 텍스타일 센서 기술 개요 및 현황 –


    <이 신년특집 기사의 전문은 월간 봉제기술 2021년 03월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