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패션위크, 3월 22일 비대면 개최

서울시가 오는 3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6일간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2021 F/W 서울패션위크)’를 비대면 디지털로 개최한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선 국립 박물관·미술관 내부가 최초로 런웨이 무대가 된다. 국내 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국립중앙박물관의 삼국시대 유물과 국보 83호 반가사유상, 국립현대미술관 작가 전시장, 현대미술 작품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는 영화배우 배두나씨가 나선다.

국내·외 판로 개척의 장도 마련된다. 국내 디자이너와 해외 유수 바이어 간 B2B 온라인 수주상담 ‘트레이드쇼’, 일반 소비자를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병행해 접근성을 높이고 매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디자인재단으로부터 패션산업 관련 업무를 이관받아 올해부터는 시가 서울패션위크를 직접 주관한다.

이번 2021F/W 서울패션위크의 3대 주력 프로그램은 ①디자이너별 런웨이 영상을 선보이는 디지털 패션쇼 ②디자이너와 해외 바이어 간 1:1 온라인 수주상담 ③디자이너 의류를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다.

첫째로 디지털 패션쇼는 서울패션위크의 메인행사다. 6일 간 총 43회의 패션쇼와,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오프닝·피날레가 이어진다.

둘째,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디자이너와 해외 유수 바이어를 1:1로 연결하는 B2B 온라인 수주상담 ‘트레이드쇼’가 열린다.

지난해 구축된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 전용 B2B 온라인 플랫폼(b2b.tradegns.com)을 통해 해외 바이어가 국내 브랜드의 룩북과 상품별 상세 내역을 확인하고 비즈매칭을 신청하면 줌을 통해 1:1 수주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셋째,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는 규모를 작년보다 확대했다.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패션쇼의 프리시즌 제품이 아닌, 일반 소비자가 현 시즌에 착용할 수 있는 60여개 브랜드의 디자이너 제품을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며 구매할 수 있다.

서울패션위크의 런웨이 영상은 3.22.(월)부터 홈페이지(http://www.seoulfashionweek.org)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네이버TV, tvND, TVING 등의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