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전문연구기관 ‘다이텍연구원’, 온라인 국제섬유컨퍼런스 개최

 

섬유전문연구기관 다이텍연구원이 오는 23일 ‘제1회 도른비른(Dornbirn) GFC-ASIA’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대면 행사가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Dornbirn GFC-ASIA’는 세계 최대 국제섬유컨퍼런스인 ‘도른비른(Dornbirn) GFC’의 아시아컨퍼런스이다. Dornbirn GFC는 오스트리아 Lenzing AG(렌징)와 유럽화학섬유연맹을 중심으로 화학섬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섬유컨퍼런스로 매년 오스트리아 도른비른에서 5~7개의 관련 주제를 가지고 약 100여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1961년 첫음 시작해 지난해까지 59회째 개최됐다.

2021 Dornbirn GFC-ASIA의 주제는 섬유기술혁신, 부직포 및 산업용 섬유, 기능성 섬유, 자동차용 섬유, 지속가능성 및 순환경제로 총 5가지이다.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Lenzing사 CE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 현대자동차, 효성, 코오롱, 휴비스 등 32명의 강연자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와 관련한 부직포 강연은 유럽 부직포협회(EDANA)의 Pierre Wietz 사무국장이 발표할 예정이고, Lenzing사의 친환경섬유기술과 DyeCoo사의 물없는 컬러염색 그리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자동화기술은 B&R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다이텍 관계자는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Dornbirn GFC-ASIA가 열릴 것”이라며 “유럽과 아시아 국가 참석자들과의 상호 교류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등록해 참여할 수 있고, 사전에 이메일로 안내되며 URL접속후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강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행사 종료 후 등록한 참가자들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다이텍은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섬유산업 기술을 공유하고 국제공동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연결 고리를 마련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