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생산 설비 투자 지속, 물량 주문 증가 기대

한세실업(주)(대표이사: 김익환)은 코로나 여파에도 생산 기반을 확대하면서 물량 주문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매출액 1조 6,9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7%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647억원으로 9.6% 상승했으며 당기순익은 773억원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스크나 방호복 등 개인용 보호 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제품 생산을 늘리면서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앞서 한세실업은 지난해 10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가너市에 생산 공장을 오픈하면서 PPE 생산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PPE 공장은 연간 3,600만장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미국 시장용 PPE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중미 생산 설비 확장 외에 미얀마 법인 1공장 완공과 그에 따른 대규모 부지 확보, 인도네시아 2공장 증설 등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간 것 역시 올해 실적 성장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한세엠케이 지분을 한세예스24홀딩스에 매각해 올해부터 순수 OEM 사업만 실적에 반영된다는 점도 주목된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세실업과 한세엠케이, 한세드림 등 패션 자회사를 전개하는 모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