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기획 | 위기 속 동대문, 환골탈태 가능할까?

‘동대문의 위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매장의 공실율 증가, 부자재상 매출 감소, 배후생산기지 오더 감소와 같은 현상은 수년 전부터 꾸준히 지적되어오던 문제다. 한편 ‘왜 동대문이 위기인가’는 여전히 단편적으로만 지적되고 있다.

제살 깎아먹기식 무한 가격경쟁, 중국 광저우의 동대문 기능 흡수, 의류 라벨갈이로 인한 국내생산업체 경쟁력 감소,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도 하락, 브랜드 이미지 및 부가가치 부재 등의 업계 종사자라면 즉시 2~3가지 원인 정도는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단편적인 몇 가지 이유만으로 동대문이 쇠락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갖가지 원인들이 서로 영향을 미쳐 복합적인 효과가 생기고 있으므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야 현 상황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동대문의 위기를 거시적인 흐름에서 파악해본다. 서울디자인재단이 발간한 ‘2020 동대문 패션상권 활상화 방안’ 결과보고서를 참조했으며, 동대문 상가 및 배후생산기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도 담았다. <편집자주>

① 동대문 생태계, 어떻게 만들어졌고 왜 위기인가?
       – 동대문 패션상권의 발전과 위기 –
② 다양한 이해관계자 포함된 국내 최대 패션집적지
      – 동대문 패션상권의 패션 클러스터 구조 –
③ 동대문 패션상권 주요 업체들의 특징은?
      – 동대문 비즈니스 모델과 변화 –
④ 동대문시장의 배후 생산공장들의 현실은?
      – 현장 르포 | 동대문 배후 봉제업체 실태 –
⑤ 코로나 불황 속 동대문 상권, 그래도 희망은 있다.
      – 현장 르포 | 동대문패션타운 주요 상가 실태-


    <이 스페셜기획 기사의 전문은 월간 봉제기술 2021년 04월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