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 특별전, ‘대구섬유, 우리 삶을 바꾸다’ 개최

대구섬유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9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특별전 ‘대구섬유, 우리 삶을 바꾸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K-museums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하는 공동기획전이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석기)이 대구섬유박물관 운영을 맡은 이래 첫 번째 기획전이다.

섬유도시 대구와 대표적인 제품을 통해 변화된 우리 삶을 조명하는 전시는 1, 2부로 구성된다.

‘1부-대구, 섬유를 꽃피우다’ 에서는 대구의 섬유산업과 공장노동자, 섬유를 사고파는 시장 상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부-대구섬유, 생활을 바꾸다’에서는 주요 섬유 생산품 가운데 전국적으로 인기 있었던 옥양목, 양복지, 나일론을 소개하고 그로 인해 변한 우리의 일상이 소개된다. 300여 점의 근현대 자료와 사진, 영상을 통해 대구섬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전시장에 재현된 1950~80년대 주거공간에서는 당시 생활 속 섬유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