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 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에서 ‘부산 의류제조 산업 소상공인 민생경청 간담회’를 지난 11월 14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테크노파크 등 지원기관과 동일메이킹, 오소다 등 지역 소공인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의류제조 소상공인들은 지역 온라인 통합몰 구축,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확대, 공동장비 및 공동작업 시설 등 인프라 확충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부산 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구축됐으며 범일동 인근 의류제조 소공인들의 경쟁력강화와 일자리창출을 통해 부산섬유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지원, 소공인 간 협업환경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