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특화교육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강원도 태백서 워크샵

청년 현장 데님 체험 및 창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1 소잉마스터 아카데미’가 7개월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난 12, 13일 양일간,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으로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워크샵을 가졌다.

2018년에 처음 개설된 데님 현장교육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는 4년째 이어져, 이번에 4기 교육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총 15명의 의류 관련 학과 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소재 ‘데님647’에서 데님 현장 실습 교육을 받았다.

“한강·낙동강 발원지 태백에서 청년 디자이너들이 함께 합니다”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진행한 이번 워크샵은 데님 book 제작을 위해 태백석탄박물관, 철암탄광촌, 검룡소, 황지연못 등지를 찾아 직접 제작한 청바지를 입고 촬영하는 일정과 봉제소공인들과 취·창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세무 관련 상식을 재능기부해 온 조영탁 마산세무서장을 초청해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데님 특화과정 교육을 담당한 ‘데님647’ 차경남 대표는 “청바지는 150여년 전 미국의 광부로부터 시작되어 지금은 전세계 나이나 성별 구분없이 즐기는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이번 데님특화교육을 통해 청바지를 공부한 청년들이 광부들의 삶이 녹아 있는 탄광촌 일대를 둘러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데님을 입고 촬영하면서 취·창업의 각오를 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는 패션·봉제산업 분야 청년인력에게 산업현장의 실무교육 기회 제공과 함께 취·창업을 지원, 이를 통해 지역산업에는 활기와 혁신의 기회를 부여하는 상생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로, 교육비는 물론 재료비 일체도 교육생이 부담하지 않는 무상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