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성동패션봉제인연합회와 협업 ‘와디즈 펀딩’으로 판로 개척 지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선주문-후생산 방식의 온라인 플랫폼인 ‘와디즈 펀딩’을 통해 지역 내 의류제조업체를 위한 판로 개척에 나섰다.
‘와디즈 펀딩’은 우수한 디자인 또는 수요자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혁신적인 제품을 온라인몰로 입점해 선주문-후생산 방식으로 운영되는 ‘공간 와디즈’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성동패션봉제인연합회와 협업으로 30여 개의 디자인 의류를 샘플 제작한 서울 성동구는 전문 용역 기관을 통해 상품기획 및 콘텐츠 스토리 구성 등 펀딩 참여를 위한 기본 준비를 마쳤다. 11월 12일에는 서울시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겨울제품 품평회를 거쳐 2개의 상품을 선정, 해당 제품은 펀딩을 통해 구매자들의 주문에 따라 지역 내 봉제업체를 통해 생산될 예정이다.

소비자들로부터 요청된 주문량만큼 의류를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게 돼 원부자재 등 의류폐기물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와디즈 펀딩’에 성동구 봉제업체들의 공동브랜드인 ‘베이스오버(BASEOVER)’가 생산자로 표시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홍보 효과로 안정적인 생산일감 창출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성동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제품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돼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의류제조업체들을 위해 이번 온라인 플랫폼 참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패션봉제산업이 질 높은 디자인 지원과 마케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