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2024년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조직 개편 및 경쟁력 강화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디지털화 확산, 지속가능한 성장 등 대내외 환경 변화속에 대업계 지원을 강화하고 섬산련을 수요자 중심의 능동형 조직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조직개편 주요내용은 기업지원실을 신설하여 업계 당면 현안에 대한 대책수립 및 대정부 건의,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등 대업계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섬유패션산업의 인식 제고 및 중장기 경쟁력 확대를 위한 정책수립, 미래비전 제시, 홍보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기획실을 기획홍보실로 재편하였다.
또한, 인적자원실을 섬유패션아카데미실로 명칭을 변경하여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및 미래인재 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혁신실과 기술정책실을 산업융합실, 기술기반실로 각각 개편하여 국내 생산기반 확대 및 융합활성화 등을 지원하고 기술경쟁력 제고는 물론, 섬유패션산업의 재활용/산업용 섬유 기술 개발 및 기술 수요발굴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금번 조직 개편에 따라 업계 수요 맞춤형 전략을 강화하고 정체성과 방향성을 재정립하여 섬유패션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