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장들, 근로자 이탈 방지 위해 급여 인상 카드 ‘만지작’

베트남 남부지역 공장들이 셧다운 이후 공장으로 복귀할 계획없이 고향에 남아있는 근로자들이 많아 생산 재개를 위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7~10월, 코로나 팬데믹 확산 억제 조치로 인해 많은 근로자들이 실직하고 현금이 바닥 나 호치민시, 동나이(Dong Nai) 및 기타 남부 주요 산업공단에서 근로자 수백만 명이 공장을 떠났다.
일부 공장들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근로자들을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이후 근로자들이 직장을 떠나는 것을 방지하고자 급여 인상 카드를 꺼내 든 것.

2021년 호치민시 최저임금은 442만 동(192 달러)으로 2020년과 같으며, 2022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나 명절 뗏 이후 근로자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이 급여 인상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