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링크(대표: 김수미)가 전개하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굿라이프웍스’가 지난 연말, 2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성수동 1가 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의류는 성수동 재개발 지역과 도선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와 노숙인을 위한 재활시설인 ‘비전트레이닝센터’, 저소득 주민의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는 ‘성동지역자활센터’와 ‘성동희망푸드 나눔 센터’ 등에 전달되었다.
굿라이프웍스는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응원을 전달하기 위해 나눔과 실천을 지속해왔다. 이번 기부는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굿라이프웍스의 남성 의류와 여성의류를 각각 전달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굿라이프웍스는 ‘좋은 인생’이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 네임처럼 ‘좋은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을 응원한다. 이를 위해 편안한 일상과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옷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노력과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가 조금 더 ‘좋은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굿라이프웍스가 지속가능성을 이루기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