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안전보호융복합 섬유제품 기술개발 지원

전라북도는 안전보호섬유산업 분야 도내 섬유기업의 R&D 역량강화 및 현장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개발·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보호융복합 섬유는 건설, 제조, 스포츠레저, 식품, 유통, 의료, 소방방재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소방복, 방탄복, 전투목 등 안전보호 섬유제품을 말하며, 관련 세계시장은 2013년 약 340억불에서 2020년 555억불로 연평균 성장률이 7.3% 증가 추세인 유망 신성장 산업 분야이다.

특히, 전북도는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해 2021년 10월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를 준공하고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6종의 안전보호 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면서 관련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에서는 도내 섬유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호 섬유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애로사항을 조사해 본 결과, 관련 기술력 부족이 50%, 전문인력 부족 27% 및 장비부족에서 19%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개발·역량강화 사업’은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의 전문 연구원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술 역량이 부족한 섬유기업에 안전보호융복합섬유 분야의 기술사업화 및 기술애로를 지원하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10인 미만의 영세기업의 비중이 높은 도내 섬유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사업 신청 시부터 기술개발 방향 설정 및 컨설팅을 통해 개발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창석 전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 수행 경험이 부족한 도내 섬유기업의 역량강화와 애로기술 해소에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며, 특히 ”섬유기업의 고부가가치 향상 및 신성장동력 창출의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